특히, 스카우터를 자처한 정민철 해설위원은 만화에서 볼법한 능력치 측정 장치를 얼굴에 장착하고 어린이용 타격 기계, 과녁판 맞추기, 부메랑 던지기와 같은 다소 황당한 게임들을 통해 선수들의 컴프야 주요 능력치를 측정하는 등 색다른 재미와 함께 야구장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숨은 매력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스프링캠프 영상 콘텐츠는 시즌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는 야구팬과 게임 유저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컴프야 포인트’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유저들에 보는 재미와 참여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컴프야 포인트’는 KBO 선수들의 객관적인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프로야구 통합 포인트 제도로, 선수들의 경기 기록을 점수로 환산하고 평가하는 독자적인 점수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프로야구 선수 분석과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