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차량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갑작스런 우박으로 노명이 얼어있는 상태에서 J씨(29·남, 동승자 1명)운전의 소나타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박고 2차로에 정차해 있는 것을 K씨(51·남)운전의 카니발차량, L씨(49·남)운전의 K5차량, J씨(50·)운전의 링컨차량이 연속해서 미끄러지면서 앞 차량후미를 충격했다.
K5차량 운전자는 갈비뼈골절로 병원치료중이며 소나타 차량운전자 및 동승자는 경상을 입었다.
고속도로순찰태(3팀)은 순찰중 우박을 발견하고 도로공사에 연락해 염화칼슘살포를 요청하고 양북5터널(부산방향), 양북2터널(포항방향) 부분통제를 했다. 현재는 정상소통.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