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독립·국가유공자 대상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실시

기사입력:2019-02-21 14:51:22
박종빈 코레일유통 대표이사(사진=코레일유통)

박종빈 코레일유통 대표이사(사진=코레일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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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주현 기자]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중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역사내 스토리웨이 편의점 운영자 선정시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상시 가점 부여제와 제한경쟁 입찰제도 도입을 통해 유공자에 대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독립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자격확인 서류는 강화하되 공모보증금 면제 및 영업이행 담보금 50% 감면 등의 혜택은 늘려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코레일유통은 2019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역사내 편의점 중 인구비율이 높은 수도권 소재 역사 위주로 4개 편의점을 우선지원 대상 편의점으로 선정하고, 지자체 관할 보훈지청에서 발급하는 ‘생업지원 대상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제한경쟁 입찰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레일유통은 2020년 이후 우선지원 대상 편의점을 지방역사 소재 편의점 등 전국 단위로 지역을 배분해 더 많은 독립유공자들에게 혜택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3.1절 100주년을 맞아 독립 및 국가유공자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그동안 소외 받았던 독립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예우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 나가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유통 스토리웨이 매장 전경(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스토리웨이 매장 전경(사진=코레일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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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스토리웨이 매장은 전국 철도 역사내 약 300여개의 매장을 운영중으로 이번 독립, 국가 유공자에 대한 매장 입찰 제한경쟁 제도 도입 외에도 저수익 편의점 운영점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자 다양한 제도 개선을 시행하고 있다.

스토리웨이 편의점은 올해 1월 1일부터 저수익 매장 운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수수료 체계를 하후상박형으로 개편하여 저매출 매장의 수익 보장을 강화하는 등 편의점주와 상생, 동반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철도 역사내 청년창업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월 50만원 한도내에서 전기료와 수도료 지원 및 사업제한보증금과 계약보증금을 면제하는 등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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