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구조대원들이 배수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울산해경은 사고 신고를 접수한 직후 현장으로 경비정 4척과 울산구조대, 울산해경파출소 순찰차를 현장으로 급파, 울산해경 구조대와 울산해경파출소 직원들이 파손된 선박 3척으로 승선해 승선원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는 한편 대기 중인 방제함정을 긴급 출항시키고 유관기관에 통보해 오일펜스를 전장하는 등 피해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울산해경관계자는 “계류 중인 선박들의 승선원 여부를 확인한 결과 3척 모두 승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2차사고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