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사진=전용모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이 자리에서 김창룡 경남청장은 “안전한 사회를 위해서는 시민의 협력치안이 중요한데 이렇게 도와주신 용감한 시민이 있다는 것에 경찰은 큰 힘을 얻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상자 A씨는 “시민의 한사람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 되면 저와 같이 신고했을 것이다”며 “112신고 접수 때부터 경찰관이 침착하게 응대해 주시고 신고 즉시 현장 출동, 범인 검거하는 모습을 보고 경찰이 참 믿음직스러웠다”고 했다.
경찰은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표창, 감사장, 신고보상금 등을 적극 포상할 계획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겠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