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OCN 드라마 ‘손 the guest’에서 귀신을 두려워하는 박수무당 육광으로 출연해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 윤화평 역의 김동욱과 찰진 케미를 보여준 바 있는 이원종은 이번 작품을 통해 김동욱과 또 한 번 연기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안방극장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991년 드라마 ‘사랑의 학교’로 데뷔한 이원종은 ‘용의눈물’, ‘왕과 비’, ‘야인시대’, ‘해신’, ‘기황후’, ‘냄새를 보는 소녀’ ‘리멤버-아들의 전쟁’ ‘조작’ ‘미스 함무라비’ ‘손 the guest’ 숨바꼭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차별화된 캐릭터 연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왔다.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주유소 습격사건’ ‘반칙왕’ ‘신라의 달밤’ ‘인천상륙작전’ 등 유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쳐왔다.
이원종은 ‘조장풍’ 뿐 아니라 OCN 수목드라마 ‘빙의’의 출연도 확정하면서 2019년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원종은 ‘빙의’에서 끊임없는 잔소리로 ‘꼰대’ 소리를 듣는 강력반 반장 유반장으로 출연해 강필성 형사 역의 송새벽과 함께 코믹과 스릴을 넘나드는 브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는 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