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표=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설문 결과는 2019년 중점 교통경찰활동에 대해 교통단속이 28.32%(538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시설개선 24%(456건), 교통소통 22.1%(419건) 순으로 전반적으로 고른 교통안전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단속분야는 음주운전단속(1187명) 요구가 가장 높게 조사됐고, 무단횡단 단속, 끼어들기‧꼬리물기 등 얌체 운전 단속 순이었다.
△시설개선분야는 중앙분리대 및 안전펜스 설치(701명) 요구가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다음으로 무인단속장비, 횡단보도 순으로 나왔다.
△교통소통분야는 상습정체 구간(961명), 출‧퇴근 교차로, 학교 주변순으로 파악됐다.
교육‧홍보 중점요구 대상으로는 배달업체 종사자(582명)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그 뒤로 노인, 어린이‧학생 순으로 분석됐다.
이에 부산경찰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상시 음주단속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공감받는 기계식 단속을 강화하며 교통정체 해소 노력과 사고우려 지역에 대한 중앙분리대 및 안전펜스 조기 설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