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광역시 청년행복위원회(위원장 조영근)는 '2018 제 2회 울산광역시 청년행복 인물대상' 수상자로 4인을 선정, 27일 울산시의회에서 수상 트로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울산시의회 천기옥 시의원, 울산보금자리 NGO이상용 총재, 울주군청 박성진 부읍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초대병원장인 전병찬 (사)울산그린닥터스 이사장 등 4명이다

청년행복위원회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1년간 청년 일자리, 청년 정책, 청년 인권보호및 후원과 지원활동에 노력해 온 바를 인정 받아 최종 선정됐다.

조영근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울산청년인물 대상을 심사하고 선정하게 됐다. 울산 청년들에게 창업과 일자리 제공의 정책에 도움이 되는 후보자들을 높은 점수로 반영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울산시 청년행복위원회는 작년 5월에 발족해 현재 청년위원 50명, 자문위원 50명등이 울산청년정책을 연구하고 행정적 제도화를 시행하고자 활동하는 청년 단체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