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북정상회담 거제환영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제공=거제환영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이들은 “온 민족의 열광적인 환호와지지 속에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우리 민족은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의 새 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남북정상회담이 다가오고 있다. 분단 이후 북의 최고 지도자(김정은)가 서울에 온 적은 한 번도 없다. 북의 최고 지도자가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한다는 것 자체가 시대가 변하고, 화해와 평화가 현실이 되었음을 상징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우리 국민 대다수가 서울 남북정상회담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으며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평화와 번영과 통일이 빠르게 진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서울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거제시민 1만 환영메시지를 모아내고, 통일의 상징인 단일기(한반도기) 거리를 만드는 등 지역에서 환영분위기를 조성하며, 정상회담이 진행될 때 서울의 환영행사에 참여하려고 한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