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씨차이나 측은 "고준희의 단발 헤어스타일은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고준희는 알고 보면 참 마음 따뜻하고 진솔한 배우다. 더불어 출중한 외모 때문에 패션계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타"라고 소개했다.
고준희는 화보 인터뷰에서 “패션과 관련된 행사에서 저의 화려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지만, 배우로서 인정 받을 때가 기분이 더 좋다. 새해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커버를 제외하고 인터뷰와 함께 총 12페이지로 꾸며진 이번 화보는 쎄씨차이나 역대 가장 많은 내지수를 기록했다. 고준희의 중국 내 이례적 인기를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
매거진 관계자는 "특히 2018년 일년간 쎄씨차이나 한국 연예인 커버 사례가 없었다. 고준희의 2019년 새해 첫 커버 장식은 뜻 깊은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준희는 현재 OCN 새 드라마 ‘빙의’ 촬영에 한창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