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담그기를 지원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사회봉사 대상자들은 자원봉사를 나온 주민들과 함께 인근 텃밭에서 배추를 수확하여 씻고, 양념을 버무리는 작업 등을 지원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A씨(42)는“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봉사에 임했고, 기회가 된다면 자원봉사자로 내년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권기한 소장은“내년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생분야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창원준법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 계층 지원, 복지시설 지원 및 긴급 재난 피해복구 지원 등 총 20회에 걸쳐 국민공모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