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출시한 '배틀라이트' 소개 이미지.사진=넥슨
이미지 확대보기배틀라이트 로얄은 30명의 선수가 동시에 게임을 시작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1등을 가리는 서바이벌(생존형) 슈팅 게임 모드로 알려졌다. 아레나는 이탈리아 로마의 원형경기장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속도감 있는 팀 대전 모드다.
또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허문 e스포츠리그인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를 운영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리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피지컬 팀을 가리는 ‘배틀라이트 코리아 오픈’, 게임 내 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모두의 리그’, 유저 커뮤니티를 활용한 ‘커뮤니티 리그’, 온라인 홍보대사가 주축이 돼 열리는 ‘얼티밋 파트너 리그’ 등 총 4개 리그로 구성될 예정이다.
넥슨은 배틀라이트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섯 종류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로얄 모드에서 5위 안에 들고 아레나 모드에서 1승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또한 내년 1월 1일까지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키보드, 치킨 기프티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 상품을 주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용자는 하루에 10회씩 게임에 승리하면 지급되는 응모권을 모아 갖고 싶은 선물에 응모하면 된다.
넥슨 배틀라이트사업 박재현 팀장은 “배틀라이트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와 배틀로얄 장르를 접목한 최초의 온라인게임”이라며 “공격 범위 안에서 모든 적과 싸울 수 있는 논타겟팅 방식과 피지컬 컨트롤기반 액션성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