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팅크웨어가 실시간 통신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지원하는 슈퍼 FHD-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에어(Black Air)’를 6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블랙 에어’는 주행, 주차에 최적한 영상화질을 제공한다. 전방 카메라의 경우 기존 FHD 1080픽셀보다 향상된 1296픽셀을 구현하는 슈퍼 FHD 화질이 전방 탑재됐다. 또한 어두운 야간에도 저조도 영상처리기술을 적용한 보정 솔루션 ‘나이트 비전’을 적용해 선명한 영상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신호대기 및 정차 후 출발 할 수 있는 ‘앞차 출발 알림(FVDW)’ ▲주행 중 갑자기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주행 중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울 경울 알려주는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30km이하 저속 주행 상황에서도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 등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제공한다.

여기에 ▲전원을 켜면 3초 이내로 부팅이 완료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1초 2프레임 녹화로 장시간 주차영상 저장이 가능한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과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등의 기능을 적용,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나비 블랙 에어’는 전용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도 지원된다. 이를 통해 주차충격알림, 차량위치확인, 원격전원제어, 차량정보표출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블랙 에어’의 판매가격은 ▲16GB 30만9000원 ▲32GB 33만9000원 ▲64GB 38만9000원이며, 통신기능이 2년간 무상 지원되는 커넥티드 패키지는 ▲16GB 36만9000원 ▲32GB 39만9000원 ▲64GB 44만9000원이다.
팅크웨어는 “금일 출시한 ‘아이나비 블랙 에어’는 전방 슈퍼 FHD 영상화질과 ADAS,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이 지원되는 블랙박스다”며 “30만원 대에 주행뿐 아니라 커넥티드 기능을 통해 주차 시에도 차량 위치, 상태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블랙 에어’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 저녁 7시 20분 NS 홈쇼핑을 통해 75분간 런칭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