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맥도날드는 대세 크리에이터 ‘밴쯔’, ‘입짧은 햇님’과 함께 ‘최고의 베이컨&토마토 버거’를 가리는 합동 먹방 라이브를 진행한다.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서 밴쯔는 ‘빅맥BLT’, 입짧은 햇님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를 대표하여 각자 선호하는 제품이 최고의 베이컨&토마토 버거로 뽑혀야 할 이유를 각양각색으로 어필한다.

방송은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방송을 보며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최고의 베이컨&토마토 버거 온라인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 2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빅맥 BLT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중 최고의 베이컨&토마토 버거를 뽑는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표를 개시한지 이틀 만에 참가자가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온라인 투표는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투표 결과를 토대로 12월 14일 전국 레스토랑에서 ‘최고의 베이컨&토마토 버거 데이’를 열고 빅맥 BLT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중 승자로 선정된 제품을 단품 또는 세트로 구매하는 선착순 300명의 고객에게 1+1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빅맥BLT는 지난 8월 맥도날드의 글로벌 아이콘 빅맥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메뉴로 빅맥에 베이컨과 토마토를 더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출시 당시 첫날에만 7만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올해 ‘베스트 셀러’에 등극했다.

맥도날드의 또 다른 대표 메뉴인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BTD)는 바삭하게 구워진 베이컨에 싱싱한 토마토가 어우러진 맛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테디 셀러’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빅맥 BLT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는 버거의 기본 구성을 살리며 베이컨과 토마토로 특별함을 더해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자타공인 최고의 먹방 아이콘 ‘밴쯔’와 ‘입짧은 햇님’이 함께 하는 먹방 라이브를 즐기시고 맥도날드 최고의 베이컨&토마토 버거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