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중부경찰서(서장 윤영진)는 11월 28일 신축공사 착공식(안전기원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신축부지에서 시공사 대표 등 공사관계자 및 경찰서 직원들이 참여한다.

부산중부경찰서는 1969년 12월에 신축했으며 서울 서대문경찰서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경찰서다.

그동안 주차장과 사무공간이 협소해 방문객의 민원처리와 경찰관의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있어 신축요구가 지속돼 왔다.

부산중부서는 2014년 매입한 부산시 중구 중앙동 철도부지 등에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 부지 6904㎡(2088평), 연면적 9793㎡(2962평)에 지하 2층 지상5층 규모로 2020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