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합동결혼식이 거행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전지부)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985년부터 현재까지 총 33회 291쌍에게 백년가약을 맺어 주고, 대전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현물 등을 지원해 새로운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결혼식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 대전 지방검찰청 조상철 검사장,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 법무유관기관장 등을 비롯해 대전지역의 각계각층의 인사, 보호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결혼식올린 이모씨는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행복한 날인 것 같고, 앞으로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행복한 가정을 일궈 성공해 사회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대전지부 강신탁 지부장은 “결혼을 올린 8쌍의 부부에게 오늘 서약한 것을 마음에 새기며 항상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가정을 꾸려나가기를 기원한다”며 “오늘 결혼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