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야5당 "연동형비례대표제로 선거법 개정하라"

기사입력:2018-11-13 15:25:35
13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야5당)

13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야5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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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진주 야5당은 13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했다.
내 삶을 바꾸는 정치개혁의 시작,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그것이다.

현행 소선거구제와 병립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대안으로, 정당득표율에 비례해 국회 전체 의석이 배분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근간으로 하는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구 획정을 앞둔 지금이 바로 선거제도 개혁을 논의하고 관철시킬 적기다.

이 때문에 국회에서는 지난 여름 이미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이미 국회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근간으로 하는 5건의 공직선거법개정안이 발의된 상태이며, 문재인 대통령 역시 대선후보시절부터 지금까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찬성해왔다.

이들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안에 관한 촘촘한 연구가 아니라, 촛불민심을 반영하는 정치적 역사적 결단이다"ㅓ며 "승자독식 선거제도를 개혁해서 비례성과 대표성을 높이는 것은 대의민주주의의 왜곡된 잘못된 첫 단추를 다시 바로 잡는 일이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한지 2주가 됐지만 정치권의 논의는 아직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노동당 진주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조우영), 녹색당 진주(공동대표 김장락, 정은설), 민주당 진주을지역위원회(위원장 서소연), 민중당 진주시위원회(위원장 하정우), 정의당 진주시위원회(위원장 김용국) 5개 정당들은 "진주지역에서 서명운동, 1인 시위, 거리캠페인, 정당연설회 등을 진행하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의 공감대를 확산시켜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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