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임상은 상업화 제형으로 개발 완료된 시험약을 사용하여 12세까지 환자 연령을 낮추어 환자모집을 계획하고 있으며 바르는 약의 특성에 맞게 경증환자(Mild to Moderate)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된다고 추가 설명하였다.
또한, 내년 3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제 77차 미국피부과학회(AAD)에서 Q301의 임상 2a상 결과를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Q301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신약 재창출 (Drug repositioning) 신약으로 그 동안 데이터 보안을 위해 학회 발표 및 외부 노출을 미뤄 왔으나 상용화 제형 개발 및 지적 재산권 확보가 완료 되었다는 판단에 따라 학회 발표를 결정하였다고 큐리언트 관계자는 의미를 부여하였다.
AAD는 회원수가 2만명 수준의 미국 최대규모의 피부과 학회로 피부과 관련된 의약품, 의료기기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소개와 학술활동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