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이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이 자리에서 하태영 서장은 “울산광역시 면적의 5.6배에 달하는 광활한 울산해역에서 효율적인 해난사고 대응을 위해서는 민·관 협조체제를 통한 신속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한 바다를 위한 동반자로서 항상 열정적으로 지원해 주는 한국해양구조협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는 2013년 4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남구지역대 등 4개 지역대와 봉사대로 구성돼 있다. 협회는 바다 속 폐기물 수거사업, 학교 대상 해양안전교육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지원 등 다양한 해양안전 관련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