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경찰소년단 공감 톡톡 수련회.(사진제공=창원서부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명예경찰소년단 역할 및 사례토의를 하면서 학교폭력예방 공감대 형성을 통해 새로운 활동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경찰소년단원인 박모(창원초 6학년)학생은 “평소 경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거리감이 있었는데 오늘 수련회를 통해서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진영철 창원서부경찰서장은 “이번 수련회는 명예경찰소년단이 학교 내 청소년 치안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적극적 방어자로서 활동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명예경찰소년단은 창원초, 소답초, 한들초, 평산초 4개교 41명으로 구성됐으며, 또래지킴이로서 교내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등·하굣길 교통지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같은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