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드220볼트의 불이켜지는밤에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카페 드 220볼트)
이미지 확대보기서트에 참여한 관객들은 따뜻한 기타선율과 깊이 있는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감성적인 공연과 함께 향기로운 커피를 함께 즐기기도 했다.
강경미 대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영도가 부산 인디음악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이를 위해 카페 드 220볼트 역시 지속적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공연이 있는 카페로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실제 카페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는 인디 음악계의 새로운 출구 찾기다. 버스킹(거리공연)의 즉흥성과 공연장 공연의 안정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한편, ‘카페 드 220볼트’는 새로운 공간 감성을 제공하는 앤틱 인더스트리얼 조명가구를 중심으로 카페와 접목한 새로운 브랜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