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은 ▶ 정신건강제도에 관한 인권, 법제도의 이슈들(제1세션), ▶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정신건강제도(제2세션), ▶ 법적 능력, 지원의사결정과 심리사회적 장애인을 위한 권리옹호(제3세션), ▶ 심리사회적 장애인의 법적평등과 통합 실현을 위해 나아갈 길(패널토론)로 구성되며, 심포지엄 전체사회는 임채호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조사2과장, 세션별 좌장은 김학자 대한변협 인권위원장, 조영선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신현호 대한변협 의료인권소위원장이 맡는다.
발제자로 다니엘 피치오네 로마 사피엔자 교수, 방승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마리 야마모토 일본 정신장애인 단체 대표, 빅토리아 리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변호사, 티나 밍코위츠 뉴욕주 변호사, 헤게 올펜 노르웨이 인권변호사, 율라인 샌티고즈 WNUSP 의장이, 토론자로 신권철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성용 한일법률문제연구소 소장, 이상훈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교육과장, 배인구 변호사, 정호균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조사1과 서기관, 홍정익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장, 김주경 인천지방법원 상근조정위원, 이미선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염형국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상임이사, 이희준 법원행정처 사법총괄심의관이 나선다.
변협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정신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법적 평등이 실현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