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판매량 상승에 힘입어 ‘따끈한 요리와 간식’ 기획전을 마련하고 곰탕과 순대국 등의 국물 요리를 최대 20% 할인 판매 중이다.
또,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변질의 우려가 해소된 수산물의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더불어 가을 제철 식품인 감자와 햇 밤고구마는 전주 대비 각각 27%, 14% 판매가 늘었고, 감귤 매출도 20% 상승했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에 집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국물요리와 제철 식품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추워질 날씨에 대비해 더욱 다양하고 맛있는 식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