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열 오른쪽 네 번째부터) 박흥열 HUG 수도권지역본부장,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 김동찬 만인의 꿈 대표가 입주청년들(뒷줄)과 함께 ‘HUG 셰어하우스 3호점’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이미지 확대보기‘HUG 셰어하우스’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완공된 1호점(서울 답십리), 2호점(경기 안양)에 청년 38명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개소한 3호점(서울 신촌)은 도시재생 분야 관련 취업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한 공유형 주택으로 조성해 20명의 입주자를 선발, 추가 4명을 모집 예정이다. 건물은 지하 코워킹 스페이스, 1층 창업 공간, 2층~3층 주거공간과 옥상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자는 입주자 모임 등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주거비 및 교육비 지원, 코워킹 스페이스 무료 이용뿐 아니라 카페 및 식당 할인 등의 생활편의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다.
HUG에서 셰어하우스 사업 및 운영비를 지원, ‘함께일하는재단’은 행정처리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만인의꿈’은 시설·입주자관리를 담당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