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선언' 11돌 기념 '104인이 만드는 평화통일 퍼포먼스'

기사입력:2018-10-04 22:13:11
송철호 울산시장 등 울산지역 각계단체들이 참석해 104인이 만드는 평화통일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민주노총울산본부)

송철호 울산시장 등 울산지역 각계단체들이 참석해 104인이 만드는 평화통일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민주노총울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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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10·4 정상선언’ 11돌을 맞아 울산지역 각계단체 대표자 및 회원들이 참여한 ‘104인이 만드는 평화통일 퍼포먼스’가 4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열렸다.
참가자는 임상호 상임대표를 포함한 6·15 울산본부 대표자들, 윤한섭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금속노조(강수열지부장), 화학섬유식품연맹(서진상본부장), 마트노조(손상희본부장), 학비노조(김선진지부장)등 노동계 대표들, 강정희 울산여성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더불어민주당 신성봉 평화통일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 민중당 김주영 부위원장과 임수필 북구의회의원을 비롯한 당원들, 우리겨레하나되기울산운동본부 한영선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 민족문제연구소 김병학 공동대표, 울산민예총 윤은숙 이사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예술인들, 그리고 청소년단체 ‘함께’ 하준대 이사장을 비롯한 활동가들 등 100여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송철호 울산시장이 참여해 10·4 선언의 의미와 10·4의 정신을 계승해 남북의 화해·협력, 공동번영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축하인사를 했다.

또한 임상호 6·15 울산본부 상임대표가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의 새로운 역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10·4 선언 11주년을 맞이하게 된 데 대한 감동을 전했다.

104명이 만들어낸 한반도 지도. (사진제공=민주노총울산본부)

104명이 만들어낸 한반도 지도. (사진제공=민주노총울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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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울산시와 시민사회과 함께 힘을 모아 10·4 선언을 계승하고 판문점선언-평양공동선언을 실천하는데 앞장 서 평화, 공동번영, 통일의 새로운 역사의 주인이 되자는 호소를 담은 평화메시지를 발표했다.
기자회견 형식의 평화메시지 발표를 끝내고 104명이 한반도 지도를 만들어 내고, 평화와 통일의 물결을 형상해 내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는 울산시 역사상 처음으로 울산시청 본관 광장에서 민간이 주최하는 평화통일 행사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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