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주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그러면서 “경제적이나 정서적으로 도움이 절실한 대상자에게 적절히 지원해 도움을 받은 보호관찰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주보호관찰소는 성금 전액을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진로 및 자기계발 지원, 상담 및 정신건강 지원, 가족기능 회복 지원, 문화체험지원 등 다각적인 맞춤형 원호를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슬기롭게 비행위기를 극복하고 자기계발 및 자아성찰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이외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쌀(200Kg)과 라면(70박스)을 전달해 지역사회 훈훈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법사랑위원 전주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65명의 범죄예방 자원봉사 위원으로 구성돼 전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