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부문은 지난 11일부터 자매마을 농산물 9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견본품 전시를 통해 임직원들이 질 좋은 농산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리조트부문도 지난 11일부터 자매마을인 홍천 바회마을 특산품인 감자와 더덕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추석 직거래 장터는 자매마을 분들에게는 상품 판매량이 늘어서 좋고 임직원들은 질 좋은 농산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은 자매마을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건설부문은 지난 6월 충북 보은과 강원 홍천의 자매마을을 찾아 농가 일손을 돕고 마을 공원 조성활동을 실시했고 오는 11월에는 자매마을에서 구입한 김장재료로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조트부문 역시 홍천 자매마을 농번기와 수확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장 봉사활동에 쓰이는 배추와 무도 자매마을 제품으로 구입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