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603억원, 영업이익 215억원 등의 실적을 기록했고 무차입 경영으로 재무구조도한 건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4차 산업혁명 등 IT 친화적인 現 경영환경하에서 아시아나IDT가 성공적으로 상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상장 後 시가총액이 약 3000억~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항공, 공항, 운송, 건설, 금융, 제조 분야에서 ▲그룹사 IT 경험 기반의 대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강점 분야 솔루션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신기술 융합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빅데이터, 인공지능, IoT, 블록체인 등 신기술 분야에서 전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한 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와 ICT 신기술 융복합을 통한 신규 사업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