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저소득가정 장애 청소년들이 학업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2010년부터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센터장: 강인학)와 손잡고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S-OIL은 9년간 총 523명의 장애 청소년들에게 800여 종의 특수 제작된 보조기구를 전달하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학습 개선효과를 얻고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OIL 관계자는 “보조기구를 지원받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S-OIL의 지원을 받은 학생들이 이를 지렛대 삼아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