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지방변호사회)
이미지 확대보기1부에서는 장애인, 이주외국인, 성소수자,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혐오표현의 실태에 대해 버텅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이경숙, 이주와 인권연구소 김사강, 부산성소수자인권모임 QIP 레오, 부산성폭력상담소 소장 이재희가 각 주제별로 발표한다.
2부 대응방안과 관련해서는 혐오표현의 개념 및 해악(전희정 변호사), 각국의 입법례(김현주 변호사), 혐오표현에 대한 대응방안(전경민 변호사), 차별금지법 제정 필요성에 관한 논의(조애진 변호사)의 순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사회에서 장애인, 이주외국인, 성수자, 여성에 대한 혐오표현은 날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으나, 이에 대한 규제는 극히 미비한 상태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의 인권단체와 변호사들이 함께 해 소수자들에 대한 혐오표현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부산지방변호사회(051-506-85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