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올해 4월 개청한 기관으로 농촌지역에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농협중앙회 부산, 김해지역 농정지원단 및 지역농협으로 구성된 집행협의체를 구성, 본격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령화 및 이농으로 인한 인력부족, 농가부채 증가, 농자재 가격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는 물론, 장애 및 질병, 사고 및 재난피해, 귀농 및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절실한 농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도 세웠다.
농협 관계자들은 “농촌지역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이다”며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에 지속적인 인력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한편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농촌지역에 매년 연인원 1000명 이상의 사회봉사자를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영세·고령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