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8 F/W 시즌 컬렉션은 조화로운 컬러 배색, 트렌디한 아트웍으로 NBA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한 아노락과 금속 장식, 벨벳, 레더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모자를 중심으로 제품군을 구성했다. 레트로풍의 크로스백, 백팩 등 액세서리 제품들도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화보 속에서 두 모델은 ‘시카고 불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 NBA 팀 고유의 컬러와 로고를 살린 볼캡, 아노락, 맨투맨 티셔츠 등을 착용해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달 청량감 넘치는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로 컴백해 음원 강자로 자리잡은 청하는 루즈 핏 후드 티셔츠 세트와 미니 크로스백, 실리콘 장식과 벨벳 소재를 활용한 볼캡 등을 매치해 대세다운 패션 센스를 뽐냈다.
NCT 127은 오리지널 팀 컬러를 살린 블록 배색이 포인트인 레이싱 스타일의 후드 점퍼, 블랙∙화이트 맨투맨 티셔츠, 팬츠 등을 스타일링해 자유로우면서도 절제된 카리스마를 담아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