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7’, 최대 160만원 인하

기사입력:2018-08-02 13:14:45
SM7.(사진=르노삼성자동차)

SM7.(사진=르노삼성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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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준대형세단 SM7의 가성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8월부터 차량 가격을 최대 160만원 인하한다.
현재 SM7은 가솔린 2개 모델(V6, V6 35)과 LPG 모델 2종(장애인용, 택시/렌터카)을 합쳐 모두 4가지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에 SM7 가솔린 모델은 100만원, 장애인용 LPG 모델은 160만원(택시/렌터카 제외)을 인하해 가성비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가격 인하에 따라 ‘SM7 V6 35’ 트림은 기존 3789만원(개별소비세 인하 적용가격)에서 100만원 내린 3689만원에, ‘V6’ 트림 역시 100만원 할인한 3302만원에 판매한다. 장애인용 2.0 LPe 트림의 판매가격은 160만원을 내려 2425만원으로 책정했다.

SM7은 가격을 낮추면서도 차량 옵션 등 기존 사양들은 그대로 유지했다. SM7 가솔린 모델에는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앞좌석 파워 통풍시트, LED주간주행등, 하이패스시스템(ETCS), 전자식룸미러(ECM) 등 다양한 안전·편의사양들이 기본 적용됐다.

특히 SM7 V6 35 트림의 경우 프리미엄 보스 사운드 시스템, 뒷좌석 풀오토 에어컨, 리어 글라스 파워 선블라인드 등이 기본 탑재된다. 여기에 2 종류의 18인치 알로이휠 디자인을 선택할 수도 있다.

가격인하 폭이 가장 큰 SM7 2.0 LPe 장애인용 트림의 경우 고객선호도가 높은 바이 제논 헤드램프와 사각지대경보시스템, 앞좌석 통풍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시트 등 주요옵션을 모두 추가하고도 기존보다 20만원 낮은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김태준 상무는 “SM7은 대형세단의 편안함과 합리적인 구매 모두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부족함 없는 성능과 편의사양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며 “이번 가격인하를 계기로 준대형 세단 SM7의 가치가 다시 한번 조명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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