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디치과)
이미지 확대보기아이디병원 아이디치과 이양구 원장(교정과 전문의)은 “일반적으로 청소년기 치아 교정의 골든타임은 영구치열이 어느 정도 완성되는 시기인 7세와 12세 전후로 보고 있다. 하지만 성장기 아이들은 같은 학년이라고 해도 성장 발육 단계나 속도, 치아 배열의 발육 정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개인별 성장 양상과 부정교합 상태에 따라 교정 치료 시작 시기 및 최적의 교정방법은 달라진다”고 이야기 했다.
외모에 예민한 청소년들은 겉으로 보이는 교정장치로 인해 치아교정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교정장치를 아예 치아 안쪽에 붙이는 설측교정이나 투명라인교정이 도움될 수 있다.
설측교정은 교정장치를 혀(혀 설,舌) 쪽 치아 면에 부착한 교정법으로, 심미성이 뛰어나며 교정력도 강하다. 투명라인교정은 세라믹과 투명교정의 장점만을 합친 교정법이다.
0.3mg무게의 가벼운 브라켓과 투명한 와이어를 사용해, 청소년과 어린이 치아에 무게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심미성과 교정력 모두 우수하다.
한편, 청소년교정 어린이치아교정 관련으로 자세한 내용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SBS CNBC 채널 ‘알뜰라이프’ 프로그램이나 알뜰라이프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