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름 영재 캠프 모습.(사진=한국지엠)
이미지 확대보기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명화를 이용한 그림 완성하기 ▲비행기를 주제로 한 ‘날아라’ 등 탐구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그룹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 및 논리적 사고력 향상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인천재능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과의 실습실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직접 항공기 탑승체험을 함으로써 비행 원리 등 비행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지엠재단 황지나 사무총장은 “이번 영재 캠프는 학생들의 창의력 및 논리적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 여건이 어려운 사회통합계층 아동들을 위한 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창의력을 바탕으로 서로 끊임없이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영재성 발현은 물론 바른 인성과 협동심, 의사소통능력까지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