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자생한방병원 신민식(왼쪽에서 세 번째) 병원장과 굿네이버스 김인희(오른쪽에서 두 번째) 부회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허리 업! 드림케어 프로젝트’ 협약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이미지 확대보기‘허리 업! 드림케어 프로젝트’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경제•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본 사업의 규모는 총 2억원 상당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근골격계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다.
자생의료재단과 굿네이버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 치료가 필요한 100명의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생의료재단 산하 19개 자생한방병•의원은 이들에게 3개월 간 한•양방협진 시스템을 통한 약침, 한약, MRI 검진 등의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의료 취약계층에 속해 힘들어하는 근골격계 환자분들에게 지원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더 많은 환자분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농촌 의료지원 ▲자생 글로벌 장학사업 ▲저소득층 청소년 학업지원사업 ▲ 아동 척추건강 지킴이 사업 ▲해외 나눔의료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