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이기숙 고문이 ‘부모의 공감 대화법과 양육태도’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부영그룹이 주최하고 화성향남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8지역회 후원으로 진행된 강연은 아이들의 발달 속도에 맞는 적기 교육을 통해 양육 해결책을 찾고 행복하고 유능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됐다. 이기숙 고문은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로서 40여년간 유아교육의 한 길을 매진함은 물론 유아교육 일선의 현장 책임자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부영그룹의 부모교육은 강연 때마다 강연장을 수백 명이 가득 채울 정도로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0여명의 학부모들은 이날 강당을 가득 채우며 내용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트 필기를 하는 등 강연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이 고문의 강연은 점점 학부모들 사이에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4월 마산 합포구청에서 마산시 거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해 화성 향남 지역 보육교육 실시 후 재요청에 의해 이번에 향남 지역 전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