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이미지 확대보기그는 "현재 민주당은 기회와 위기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제가 결코 최고는 아니지만 젊음을 바탕으로 일 잘할 '유능한 혁신가'라고 자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우리 당을 싱크탱크로 만들어서 결코 문 대통령을 홀로 뛰게 하지 않겠다"며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제가 당 대표로 있는 한 더 이상의 공천 갑질시비는 없다고 자신있게 약속드린다"며 "공천을 포함한 각종 인사, 포상, 징계 등에도 전문성과 중립성, 독립성을 강화해서 여러분께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유능과 혁신의 아이콘 박범계, 공정과 정의의 아이콘 박범계"라며 "전력어인(全力於人), 전력을 다하여 진심을 다하여 당원을 국민을 대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