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은 오는 21일까지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타카 이용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용자들이 올린 사진을 토대로 직접 초상화를 그려줄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얼굴이 잘 나온 사진을 타카에 업로드하고, 작가 이름과 듣고 싶은 응원메시지, 셀프사진을 뜻하는 ‘셀타카’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남기면 된다.
작가 라인업은 매주 달라진다. 7일까지 업로드하는 이용자들의 사진은 ‘얄개’가 그려주며, 9일부터 14일까지 업로드 된 사진은 ‘이한솔’이, 16일부터 21일까지는 일러스트 작가 ‘97xx96’이 나선다. 각 작가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전 주에 사진을 업로드 한 이용자 중 50명을 추첨해 초상화를 그려줄 예정이다.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BU 김관백 실장은 “여름방학 시즌에 돌입한 중·고등학생들을 겨냥해 유명 웹툰작가가 직접 그린 초상화로 인생 프사(프로필 사진)를 만들 수 있는 재미있는 콘셉트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10대들이 타카를 통해 공부에 대한 모든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 1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학습 의지를 높여주는 기능 업데이트 등을 지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타카는 10대 이용자에게 맞춤화된 소셜 기능을 제공하며 지난 5월 공식 서비스 시작 후 약 한달 만에 구글플레이 3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타카는 안드로이드용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