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경기는 초반부터 아르헨의 우위로 점쳐졌다.
이날 전반 그동안 부진했던 메시는 전반 13분 이선에서 쇄도하며 넘어온 볼을 수비수를 등지며 그대로 오른발로 문전 구석에 찔러 넣으며 환호했다.
이렇게 한점차 리드하던 아르헨티나는 후반에 나이지리아의 일격을 당하면서 경기가 그대로 종료될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후반 41분 우측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문전을 쇄도하던 로호가 그대로 오른발로 논스톱으로 꽂아넣으며 극적인 승리를 연출 마지막 기차에 탑승했다. (이미지 출처 : 케이비에스 스포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