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오늘 이렇게 우리 김관영 원내대표와 사전에 교감을 맞추고 또 오전에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장병완 ‘평화와 정의’ 원내대표까지 조율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국회는 6·13 지방선거 이후 14일만에 정상화를 위한 테이블에 앉게 됐다.
원구성 협상의 핵심 쟁점은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다. 이들은 지난달 29일로 임기가 만료됐지만 아직까지 원구성에 나서지 못한 상황으로 현재 공백상태로 남아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