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범위는 온도 32~34도, 습도는 45~55%로, 이를 위해 침실 실내 온도는 22~25도 범위 내에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여름철 피부에 1차적으로 접촉하는 침구류의 관리에 더욱더 신경써야 유해 요인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시몬스 수면연구 R&D센터의 이현자 박사 센터장은 “수면시 땀을 많이 흘리는 7~8월에는 최소 월 3회 이상의 침구 세탁을 권장한다”며 “여름철 침구는 기상 후 1시간 가량 건조한 뒤 정돈해 수면 도중 발생한 수분기를 없애고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알레르기나 비염 등을 일으키는 실내 먼지와 진균류는 침구류에 의해 95% 이상 노출된다"며 "따라서 숙면 환경 조성에는 침구 관리가 1순위다”고 덧붙였다.
여름철 침구는 특히 원단 선택이 중요한데, 시몬스 침대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매트리스 커버 및 패드는 면 100% 자연 소재로 흡수성과 통기성이 좋아 자는 동안 땀이 발생해도 상쾌한 수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케노샤’의 ‘프란시스 리플(Francis RIPPLE)’은 통기성과 흡습성을 갖춘 부드러운 리플 가공 원단으로 열대야와 장마철의 숙면을 돕는다. 요철 처리된 표면이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청량한 사용감 역시 느낄 수 있다.
박진수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