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희 대표이사가 부담하는 ‘23억 5천만원’의 상생지원자금은 박가부대 가맹점을 위해 소진 시까지 사용하는 한편, 박천희 대표이사가 소유하고 있던 박가부대 外 4개 브랜드에 대해 상표권 및 저작권 일체를 원앤원주식회사에 대가없이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기 운영중인 박가부대 동반성장위원회의 운영을 정기화하여 가맹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가맹점 슬하 자녀에 대한 장학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제도 마련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원앤원㈜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본사의 상생 의지를 전달하고, 가맹점의 매출향상과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