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앞줄 왼쪽 아홉 번째)이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H)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에서 LH는 시민이 원하는 미래도시상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고 참석자들은 국가시범도시와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인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산하의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갑성 연세대 교수가 직접 디지털 도시플랫폼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또 세종5-1생활권 스마트시티 추진현황을 설명해 현재진행형인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초청강사인 김태유 서울대 교수는 젊은 세대의 불안한 삶과 노인 세대의 불행한 삶의 대처 방안으로 4차 산업혁명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의 산실로 스마트시티를 꼽아 스마트시티의 필요성에 무게를 더했다.
LH는 지난 2월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LH-민간 합동회의’를 개최했고 4월부터는 시민이 참여하는 ‘Smart 도시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국가시범도시(세종5-1생활권) 홈페이지를 개설해 시민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도시네이밍 및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해 국가시범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