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부사장(좌측)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권혁호 부사장(우측)을 비롯한 기아차 임직원들이 ‘커스터머 밸류 업(Customer Value Up)’ 선포식을 기념하고, 고객 가치 혁신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사진=기아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기아차는 ‘경험’ 영역에서 ▲K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 ‘K-케어 서비스’ ▲고객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최고 수준의 디지털 통합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세일즈 응대’ 강화 ▲정비 단계별 고객 알림 서비스는 물론, 원인파악과 빠른 조치를 통해 재수리 예방을 보장해주는 ‘원-샷 정비 프로그램’ ▲다양한 기아차 라인업을 고객의 필요에 따라 경험해볼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아차의 주력 차종인 K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 ‘K-케어 서비스’는 차량 구매 후에도 계속되는 고객의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일례로 1년내 사고 시 동일차종의 신차로 교환(차대차/과실 50%↓)을 해주거나 1개월내 희망 시 SUV 차종으로 교환(2000km 이내)을 해준다.
‘소통’ 영역에서는 ▲차량 구매 전부터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 통합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모바일 통합 앱(App)’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고객 소통채널’의 확대 ▲일반·긴급상담부터 고급차 컨시어지까지 고객이 원하는 바를 신속하고 친절하게 해결해주는 ‘토탈 전문상담 서비스’ ▲빅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별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 고객케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중 ‘모바일 통합 앱’은 차량 구매, 결재·탁송, 정비이력 조회, 멤버십포인트 조회, 중고차 시세, 중고차 경매 등 자동차와 관련된 전 과정의 정보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