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경찰학교 교육과정중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교육은 경찰서 자체교육뿐만 아니라, 전문가 초빙강의 또는 치안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지역주민의 범죄예방활동 참여와 범죄예방 아이디어 수렴 등을 통해 공동체치안 협력 파트너로서 역할도 한다.
시민경찰학교 참여는 해당 경찰서(생활안전계)로 신청하고 창원권 5개 경찰서(창원중부, 창원서부, 마산중부, 마산동부, 진해)의 경우 합동운영으로 5월 28~6월 8일 (2주간) 신청을 받아 6월 18∼6월 29일(2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이용표 청장은 "이제 치안은 주민과 지자체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할 때 비로소 성취 가능한 과제로서, '나와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는 자위방범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경찰학교 운영에 경남 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경찰은 시민경찰학교 운영 등 범죄예방 협업단체와의 참여치안 인프라를 확대하고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