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파티를 열고 있다.(사진제공=고봉 중·고등학교)
이미지 확대보기소년원 내 운동장에서 200여명의 학생과 감사원 전략감사단 제1과 이윤재 과장 등 11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겹살 250kg, 음료수, 과일 등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소년원 한식반 학생은 “다른 학생들,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맛있는 삼겹살을 먹어서 즐겁고, 서로 쌈도 싸주면서 음식을 나누어 먹으니 가족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 전했다.
고영종 서울소년원장은 “이번 행사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감사원 전략감사단 제1과 이윤재과장님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건전하게 성장해 안정적으로 사회복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