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본점 ‘해도식당’에서 랍스터 라면 판매

기사입력:2018-05-23 23:08:43
(사진=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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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본점 ‘해도식당’에서 ‘랍스터 라면’을 새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해도식당’은 지난 4월 본점 식당가에 문을 연 해산물 요리 전문 식당이다. ‘해도식당’에서는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5월 24일(목)부터 31일(목)까지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55% 할인 된 10,0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백화점 식당가에서 랍스터를 소비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017년 1월, 부산본점에 ‘제이제이랍스터바(JJ’s LOBSTER BAR)’를 시작으로 15개월 만에(4월 마감기준) 네 개 점포에서 다섯 개의 랍스터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빅가이즈 크랩(Big Guy’s Crab)’, ‘빅가이즈 쉘피쉬(BIG GUY’S SHLLFISH)’, ‘해도식당’ 등 다섯개 매장에서 판매하는 랍스터의 양은 월 평균 3톤에 달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해도식당과 함께 ‘랍스터 라면’ 메뉴를 기획했다.

랍스터 라면은 350~400g 중량의 랍스터 한 마리를 통째로 넣어 끓인 프리미엄 라면이다. 또한, 홍합 등을 넣어 국물의 맛과 향을 더했다. 이 밖에도 ‘해도식당’에서는 랍스터를 통째로 넣어 다양한 해산물과 함께 끓여낸 해물탕 등 랍스터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더불어 간장새우, 새우전, 꼬막비빔밥 등 다양한 한국적인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임형빈 롯데백화점 식품부문 바이어는 “과거에는 접하기 힘든 고급 식재료로 인식되던 랍스터를 취급하는 식당이 늘면서 랍스터가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라면뿐만 아니라 랍스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랍스터는 2012년부터 매년 사상 최대치 기록을 새로 세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랍스터 수입액은 9천4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13.7% 증가했으며, 수입 중량도 4천5백 톤으로 전년대비 1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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