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이어오고 있는 세미나로 기업 변호사들에게는 정평이 나있는 세미나이다. 기업 소속 변호사들이 실무에서 주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양일 모두 12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법률실무강좌는 총 10개의 강좌로 진행되었으며, 첫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M&A(김성진 변호사), 기업소송(최영관 변호사), 개인정보 보호(이광욱 변호사), 지식재산권(이근우 변호사), 부동산건설(최돈억 변호사)을, 둘째 날은 조세(박정수 변호사), 노동법(박상훈 변호사), 공정거래(김재영 변호사), 계약서작성 실무(김동선 변호사), 상장법인 규제실무(유석호 수석전문위원) 등 기업 내 주요 이슈인 법률 실무과목들을 중심으로 각 분야에서 정통한 화우의 파트너 변호사 및 전문위원이 강의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양호승 대표변호사(화우연수원장)는 "대한민국의 리딩로펌으로 그간 경험한노하우와 경험들을 사내변호사분들과 법무담당자들과 공유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 매년 진행되는 화우 법률실무강좌가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고 의미있는 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