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이 출시하는 '착한누리적금' 안내 이미지. (사진=KB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중금리대출 이용 고객에 대한 이자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방안도 시행될 예정이다. KB저축은행의 착한대출 및 사잇돌2 대출 고객 중 1년 이상 성실 상환자는 이번 달 1일부터 금리가 차기 납입일 기준 최대 1%p 일괄 인하되며, 중금리대출 이용고객의 25%인 약 29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KB저축은행은 지난해 초 장기 연체자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4,303계좌, 약 348억원의 소멸시효 완성 채권을 소각하는 등 포용적 금융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아픙로도 서민과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해 서민금융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